[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10월 28일 ‘행복한 주방, 여주시 남성 어르신 요리 입문교육 2기를 개강했다.
교육기간은 2024년 10월 28일부터 12월 16일까지로 65세 이상 여주시 남성어르신 16명과 함께 매주 1회, 총 8회기 여성회관 요리교실에서 진행된다.
이번 요리교육은 찌개, 국, 반찬을 선별해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비법 교육을 통해 남성 어르신들의 자립생활에 기여하고자 8월에 교육 1기를 마치고 큰 호응에 힘입어 개설됐다.
교육 과정에서는 배추겉절이, 즉석 동치미, 돼지목살 양념구이, 소고기무국, 낙지볶음 등 다양한 요리를 쉽게 만드는 법을 배울 예정이다.
여주시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남성 어르신들이 요리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여주시 평생교육과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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