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4명의 선수가 3관왕을 달성하며 평택시 장애인역도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경남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박광열 금메달 3개 △김규호 금메달 3개 △나용원 금메달 3개 △정연실 금메달 3개 △박채연 은메달 3개를 획득하며 총합 1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다수의 선수가 한국신기록 및 대회신기록을 달성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고 경기도가 역도에서 종합 2위의 성적을 달성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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