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세군 여주나눔의집에서는 지난 10월 30일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쌀 가공식품 꾸러미 70박스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받은 꾸러미는 약과, 떡국 떡, 누룽지 등 쌀을 이용해 만든 10종의 가공식품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우리 쌀의 가치를 더할 수 있도록 쌀로 만든 가공식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오학동 내 저소득 가정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세군 여주나눔의집은 200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4년째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지역아동센터, 경로식당, 밑반찬배달, 푸드뱅크, 작은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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