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주시가 지난 10월 30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졸업생 및 내빈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9기 양주시BIO농업대학과 제14기 BIO농업대학원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4년 BIO농업대학’은 신규농업과, 청년농업과, 힐링농업과 총 3개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85명의 졸업생이 영광의 졸업장을 수여받았다.
올해 BIO농업대학은 지난 4월 18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23회 90시간의 농업 기초와 전문교육 및 현장실습 교육으로 최고 강사진을 구성해 이론 및 실기교육으로 내실있게 운영했다.
학과별로는 신규농업과 29명, 청년농업과 28명, 힐링농업과 28명이며 그동안 1,468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명실상부한 양주시를 대표하는 평생교육 과정으로 성장하고 있다.
1년간의 학사과정을 마친 졸업생은 양주시의 선도 농업인으로 활동함과 동시에 양주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함께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에서 꿈을 펼칠 진정한 BIO농업대학 졸업생으로 거듭났다.
졸업식에서 강수현 시장은 “졸업생 축하 메시지와 함께 기념촬영을 해 졸업생들의 사기를 북돋아 줬으며 대학에서 배운 것을 실천해 농가소득도 증대시키고 습득한 학문과 지식을 양주시를 위해 활용해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도농복합 양주시를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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