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경기도지부 양주시지회는 1일 고읍동 하늘물공원 6·25참전유공자비 앞에서 제18회 6·25참전유공자비 건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6·25참전유공자비는 625전쟁에 참전해 조국과 민족,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꽃다운 청춘을 바친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이를 후세대에 귀감으로 삼고자 지난 2013년 고읍동 하늘물공원에 세워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6·25참전유공자회 회원과 보훈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개회, 내빈소개,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축사, 단체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수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기 계신 625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6.25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용기를 본받아 양주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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