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대전소방본부는 오는 14일 실시하는 202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시험장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대전 지역 35개 시험장을 대상으로 △비상구 폐쇄 및 잠금 행위 등 피난 장애요인 확인 △소방시설 정상작동 유지상태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시험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 요령, 유사시 긴급 대피 방법, 난방시설 안전 사용 등 화재안전관리에 대한 컨설팅도 진행한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은 수능시험 전까지 개선 조치할 예정”이라며 “수험생의 안전과 시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안전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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