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주시가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고향사랑기금 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양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제안서와 필요 서류를 우편, 전자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공모 참여자들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증진 시민참여·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등에 맞춰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시는 심사를 통해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6개의 아이디어에 대해 최대 5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시민들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고향사랑기금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들어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고향사랑기금 사업을 더욱 풍요롭고 의미 있게 만들어 나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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