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2일 배다리저수지에서 청소년건전육성사업 ‘봉구’s’ 흙볼스타즈를 운영했다.
‘봉구’s’ 사업은 지역사회 내 지속적인 봉사와 협력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을 높이고 봉사활동을 통한 소속감 향상을 위한 청소년 건전육성사업의 하나이다.
흙볼스타즈는 EM 흙공을 제작하고 하천에 던져 비점오염을 정화하고자 청소년이 직접 기획한 자원봉사활동이다.
지난 10월26일 청소년축제 ‘서청제’에서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EM 흙공에 대해 안내하고 제작해 보는 활동을 진행했으며 일주일간 발효 후 배다리저수지에서 EM 흙공 캠페인과 던지는 활동을 통해 배다리저수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최신비는 “많은 시간 준비해 온 봉사활동인 만큼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서로 의지하며 어려움을 이겨내어 뿌듯했다”며 “많은 사람이 봉사활동에 관심갖고 칭찬과 응원의 말을 건네주어 따뜻한 마음으로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청소년건전육성사업 ‘봉구‘s’는 흙볼스타즈를 시작으로 쓰담 달리기 및 유기 동물보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환경정화 및 봉사 가치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