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자 11월 13일까지 시민과 부서로부터 후보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후보를 추천받아 1차 실무심사와 시민투표, 2차 규제개혁위원회 심사, 3차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12월에 총 4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소정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후보로는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혁신, 주민갈등 해결, 선제적·창의적 대응, 새로운 정책 발굴 추진, 행정 효율성 향상 등의 성과를 창출한 자를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천된 후보는 중요도, 창의성, 전문성, 시민체감도, 확산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우수 2명, 우수 2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통해 안성시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들이 많이 발굴되기를 바라며 적극행정 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추천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1월 13일까지 시 홈페이지 내 “적극행정” 메뉴에서 추천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