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마을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어르신 보듬이‘따뜻한 동행’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찾아가는 어르신 보듬이‘따뜻한 동행’ 사업은 100가구의 홀몸 어르신을 직접 가정방문하고 생활실태 및 건강상담을 진행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사업기간동안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연계 20건, 긴급복지지원 10건, 누구나 돌봄 사업 18건 등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정서적 지지와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한 어르신은 “누군가가 나를 걱정해 주는 것이 큰 힘이 됐으며 외롭지 않고 따뜻함을 느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자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줄이고 따뜻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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