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주시는 양주시보건소가 `24년 지역사회 영양·신체활동·비만예방 사업 성과대회‘에서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과 ‘영양플러스사업’ 2개 분야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영양의 날을 맞아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영양 관련 건강증진사업 유공기관을 격려하고 그 공로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양주시보건소는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 사업에 △ 아동·청소년 비만 해소를 위한 체험형 영양사업 추진 △ 대상자 발굴 및 효율적인 영양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유관기관 협업 △ 건강식생활 실천 메시지 전달을 위한 캠페인 ‘단맛 줄여 달콤한 인생’등을 추진해 시민의 영양관리와 건강증진에 기여 및 정책 여건 등 환경을 조성하고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을 충실히 수립·이행한 공로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또한, 양주시보건소는 영양플러스사업에서도 영양취약계층인 영유아와 임산부에게 맞춤 영양교육 및 영양지원을 통해 영양위험요인 개선 및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영양플러스사업’의 대상자 적극 발굴과 영양 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각적 노력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강수현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영양관리사업을 발굴하고 건강실천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