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수원시 고색뉴지엄이 독립영화를 관람하고 연계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프로그램 ‘시네마 고색’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네마 고색은 9일 고색뉴지엄에서 열린다.
이희준 배우가 연출과 주연을 맡은 단편영화 ‘병훈의 하루’ 가 상영된다.
오염 강박과 공황장애를 가진 주인공 병훈의 도전과 희망을 그린 작품으로 경기인디시네마 공동체 상영 지원사업으로 제작됐다.
영화 상영 후 ‘오 나의 작은세계: 테라리움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이끼 식물을 활용한 테라리움을 만들 수 있다.
프로그램은 9일 오후 2시부터 3시 40분까지, 오후 4시부터 5시 40분까지 2회차로 운영되며 회차당 20명을 모집한다.
수원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체험 재료비는 5000원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독립영화 관람과 체험 활동을 하며 문화예술을 가까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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