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6일 관내 사회적 경제조직의 홍보 및 판로 지원을 위해 운영 중인 홍보관 ‘두레 온’에서 사회적 경제와 함께하는 어린이 경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사업기관인 사회적기업 청청프로젝트연구소의 재능기부로 진행됐으며 도화동 해담어린이집 6~7세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돈에 대한 경제개념과 가치소비를 주제로 1시간 동안 교육과 체험활동으로 진행돼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구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경제교육프로그램을 올 연말까지 수시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두레 온’에서는 어린이 인지발달 교구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방문객들에게 무료로 솜사탕과 알록달록한 풍선을 제공하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주민들에게 즐거운 체험을 제공하고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홍보와 더불어 즐거움과 쉼을 함께 드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