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원예농협과 안성시배연구회가 지난 11월 1일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열린‘제20회 전국 우리배 한마당 큰잔치’행사 후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에 배 18박스와 컵과일 6박스를 기부했다.
전달된 배와 컵과일은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결식아동, 저소득층,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가진 안성구 조합장과 전예재 회장은 “올해는 배 생육기간 중 고온기가 길어 추석 이후 수확한 배에서 햇빛 데임, 열과, 낙과 등 피해가 커 물량 확보가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조합원들과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어 이번 행사를 할 수 있었다”며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