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지난 6일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에서 출산 여성을 위해 신생아 기저귀 24박스를 대덕면에 기탁했다.
김미경 회장은 “저출생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대덕면이 되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소감을 밝혔다.
김진관 대덕면장은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안성시지회가 여성의 권리와 사회적 평등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고 우리 지역의 출생아에게 관심을 보여주는데 대단히 감사드린다”며 “여성단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더 많은 기부문화를 유발하고 이를 통해 저출생 문제에 대한 모두의 관심을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를 조성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