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평택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시민협치대회 내가 시장이라면’ 발표대회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오래도록 살고 싶은 행복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입선 7팀이 지난 7월부터 정책 개발 워크숍, 공직자 멘토링, 현장 조사 등을 거친 과정을 공유하는 자리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 평택 안심 보행 라인 사업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 가치 식사해요 우리 경사로 설치 지원 △ 평택시민의 다리가 되는 공유자전거 ‘평달이’ 와 자전거 문화 개선, 장려상에는 △ 두 바퀴의 꿈, 태양광 자전거 도로 △ 아파트 단지내 경로당을 활용한 야간 어린이 돌봄 교실 운영 △ 청년과 지역사회를 위한 평택시 결혼지원사업 △ 평택시 반려동물 가족을 위한 ‘ONE-STOP’ 반려동물 관리시스템 등 7개 팀이 각각 수상했다.
정장선 시장은 “오로지 시민의 입장에서 정책 발표를 의미있게 듣는 자리였다 7팀 모두 평택시의 발전을 위해 4개월 동안 함께 고민하고 최선을 다해 정책 개발에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며 “모두 평택시에 필요한 정책이라는 것에 공감하며 이 제안들이 시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