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이 신지식을 활용해 경기 북부지역 발전 돌파구를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6일 국회박물관에서 개최된 글로벌 신지식인 인증협회 주관 ‘2024 글로벌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윤 의원은 낙후된 경기북부발전을 위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친과 경기북부발전을 위한 기금 조성 및 운용 조례’를 대표발의 했고 군부대 이전으로 발생되는 인구감소와 지역공동화 현상을 막기 위해 ‘경기도 군유휴지 및 유휴지주변지역 활용과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한 바 있다.
특히 군장교 복무 경력을 바탕으로 한 신지식을 활용해 민관군 협의에 대해 혁신적인 행정 유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윤종영 의원은 “이번 신지식인 선정은 낙후된 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도 신지식을 부단히 연구해 도정에 반영하는 한편 지역구인 연천군의 현안 해결을 위해서도 보다 노력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글로벌 신지식인 인증협회는 1999년에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매년 각자의 분야에서 열정과 집념으로 일궈낸 지식을 우리 사회와 공유하는 '신지식인'을 선정하고 있다.
김병찬 아나운서의 유쾌한 진행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이학영 국회 부의장, 나경원 의원 등 10여명의 다선 국회의원들과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들이 참석했으며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사회 각계 발전에 기여한 76명이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