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은 지난 6일 민관이 힘을 모아 노후 경로당 환경 개선 자원봉사 ‘아름다운 대화;동행’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장촌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경로당 인근의 대화동 통장단을 비롯해 재미공작소, 교회봉사단 등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민관이 함께 손을 모았다는 의미를 더했다.
이날 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경로당 내부를 정리하고 외부 화단 및 쓰레기 정비를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일산서구 경로당을 관리하는 관련 부서에서는 경사로 입구 안전 손잡이를 수리하고 경계석을 정비하는 등 노후 시설을 정비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했다.
이영인 대화동장은 “봉사자 여러분 덕분에 경로당 환경이 크게 개선돼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무엇보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는 좋은 사례로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한 자원봉사 활동 아름다운 대화동행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