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대화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5일 고양생태공원 일대에서 통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등록 사실조사,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동정 업무에 적극적으로 헌신하고 있는 통장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화동 통장으로서 우리 마을에 대해 더 세심하게 알아보고자 하는 특별한 취지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예년과 다르게 관외가 아닌 관내 숨은 명소인 고양생태공원, 대화천 둘레길, 피크닉시민공원에서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워크숍은 명소 탐방과 2025년 운영 방향 토론, 환경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양시 환경정책과에서 지원한 ‘실천으로 이끄는 환경교육’은 고양생태공원 일대의 역사와 서식 생물에 대한 설명을 전문 강사가 진행해 환경을 지키기 위한 통장들의 역할을 되새겨 보는 유익한 교육이 됐다.
장주성 대화동 통장협의회장은 “오늘 워크숍을 통해 대화동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으며 애향심을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통장협의회는 우리 지역을 더 세심히 살피고 통장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인 대화동장은 “대화동의 발전을 위해 항상 헌신하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번 워크숍으로 통장협의회가 더욱 결속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대화동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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