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신천권, 생활환경개선 주민 만족도 설문조사 실시

[금요저널] 시흥시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대야·신천권역의 생활환경 개선에 대한 주민 만족도를 조사하고 사업 관련 정책 방향성에 대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자 11월 8일부터 11월 22일까지 약 15일간 설문조사를 시행 중이다.

설문지는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돼 있으며 대야·신천동 관계단체에도 홍보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주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 만족도와 전반적인 개선이 필요하거나 집중해야 할 영역 등 향후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생활과에서 추진하는 생활환경개선 핵심 사업은 주차 관련 사업, 도로 유지·보수와 관리, 가로환경 관리, 공원·하천·녹지 관리, 생활 불편 민원 관리 등 크게 5개 분야로 나눠 있으며 설문 문항은 총 14개로 구성돼 있다.

김익겸 안전생활과장은 다양한 불만족 민원 해소를 위해 상인회, 마을기업, 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강조하면서 “대동제 시행 9주년을 맞아 2024년도 사업을 돌아보고 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자 이번 설문조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원도심의 특성을 고려해 생활 기반 시설을 개선하고 생활안전 및 불편 사항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설문조사 참여는 링크 또는 홍보물의 큐아르 코드에 접속해서 할 수 있으며 설문조사 관련 문의는 안전생활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