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포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지난 7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2024년 포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향기를 전해요’를 주제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11개소의 아동, 교사,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표회는 개회식과 우수 종사자 3명과 모범 아동 11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난타, 방송 댄스, 장구, 칼림바 연주 등 아이들이 지역아동센터에서 갈고닦은 재능을 뽐내는 자리가 이어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관내 모든 어린이가 따뜻한 돌봄 속에서 더 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현재 11개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보호, 교육, 오락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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