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 금촌3동 발전협의회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금촌3동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금촌3동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윤영섭 금촌3동 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해 금촌3동 각 단체장 및 회원 60명이 참여했으며 신승화 금촌3동장도 동참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발전협의회 소속 회원들은 지난 8월 직접 심어 정성껏 키운 배추 200포기를 수확해, 3일간 정성과 관심으로 김장김치를 담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관내 어려운 저소득가정에 배부했다.
윤영섭 금촌3동 발전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는 금촌3동 각 단체장 모임인 발전협의회가 올해 초 출범한 이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기획해 온 행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기 위한 활동들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신승화 금촌3동장은 “금촌3동의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 김치를 전달해 따뜻한 정을 나눠주신 발전협의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겨울 이상 한파로 강추위가 몰려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어려운 이웃을 꼼꼼히 살펴 따뜻한 정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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