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수원시 권선구보건소가 14일 저녁 호매실 중심상가 일원에서 금연 지도·점검을 했다.
이날 수원시 관계자, 흡연 단속원, 금연 지도원 등 총 8명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은 3개 팀으로 나눠 금연 구역을 알리는 표지판·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했다.
또 금연구역 내 흡연자를 계도하고 과태료를 부과했다.
담배꽁초 줍기 등 주변 환경 정비 활동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공중이용시설 내 금연 문화를 정착시키고 간접흡연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겠다”며 “다수가 이용하는 호매실 중심상가 내 금연시설을 정비하고 금연·흡연 예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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