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 하수도과는 지난 11월 15일 안성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2024년 소방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훈련은 공공하수도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 질식사고 등의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공공시설물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하수도과, 위탁운영사, 안성소방서가 합동으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모의훈련 내용은 안성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상황으로 시작해 인력대피, 화재진압, 응급환자 처리, 소화기 사용방법 교육 등으로 실시했다.
안성시 하수도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사고 방지 및 공공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해 무재해 공공하수도시설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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