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한국농촌지도자 파주시연합회 임원들과 도시농업과 직원들이 지난 15일 파주읍 연풍리 일대에서 성매수 차단을 위한 야간 캠페인 ‘올빼미 활동’에 동참했다.
‘올빼미 활동’은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3조 제1항 제6호에 따라 성매매 및 성매매 알선 행위를 예방하고 유해환경을 감시하기 위한 야간 캠페인이다.
시민단체, 지역주민, 공무원으로 구성된 시민지원단은 연풍리 문화극장에 모여 팻말과 현수막을 들고 집결지 인근을 행진하며 홍보 활동을 펼쳤다.
한국농촌지도자 파주시연합회는 농가 소득 증대와 복지 향상, 지역 발전을 목표로 농민 학습 조직체를 육성하고 지도하는 단체다.
과학영농과 후계농업 육성, 농민 권익 보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농업 분야를 이끄는 리더 역할을 하고 있다.
김웅기 한국농촌지도자 파주시연합회장은 “농업을 선도하는 리더로서 반성매매 인식을 확산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파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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