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는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로 인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24년~2025년 겨울철 도로변 제설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겨울철 폭설 시 민원이 다량으로 발생하던 당왕고가차도 일원에 자동염수분사장치와 숭인동 도시계획도로에 열선을 신규로 설치해 블랙아이스 등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비상근무체계 확립 및 겨울철 제설장비 사전 점검 및 제설 훈련을 실시했으며 시와 경계를 이루는 타 시군간 제설 협조체계유지 강화를 통해 겨울철 신속한 제설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안성시는 이번 겨울철 제설대비를 위해 △금광면 제설작업장의 보관창고 확장공사 △친환경 염화칼슘 3,232톤 확보 △구형 제설장비 교체 △제설제 톤백 안전절개기 구입 △결빙취약구간 및 제설취약구간 재조사 △마을 제설반운영 등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제설대책을 마련했으며 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폭설로 인한 시민들의 안전사고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내 집 앞 도로 눈 치우기 활성화를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제설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