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지난 14일 한경국립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교육생과 안성시민들의 활발한 참여 속에 행복대동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150여명의 교육생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교육과정의 수료식, 동아리 사회공헌활동 성과보고회, 교육생 공연과 작품전시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2024년을 마무리하며 교육생들의 성과를 확인하고 소통과 화합의 문화 축제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가 운영 3년 동안 안성시 중장년층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행사는 행복캠퍼스 교육생들이 이룬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뜻깊은 행사이다.
베이비부머들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얻는 경험과 성취는 우리 사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베이비부머 세대가 더 많은 기회를 얻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원희 총장은 “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다양한 교육과 문화행사를 통해 5060세대에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고 오늘 행복대동제 행사를통해 고스란히 확인할 수 있었다 올 한해 마무리가 잘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안성시 베이비부머 세대의 교육, 상담, 일자리, 커뮤니티 활동 등 미래 준비를 위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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