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20일 용마로지스로부터 현금 5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용마로지스는 1983년 운송 사업을 시작해 현재 보관, 택배, 운송, 국제, 물류컨설팅 등 다방면으로 영역을 넓힌 종합 물류 서비스 기업으로 김포에 본사를 두고 안성시 원곡면에 허브센터를 운영하며 2019년부터 매년 안성시에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종철 용마로지스 대표는 “원곡면에 허브센터를 두고 있어 안성시에 관심이 많다 지역과 상생하며 책임있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유태일 부시장은 “요즘 경기 불황으로 기업이 어렵다고 하는데도 올해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배분해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달받은 기부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 후 예치해 안성시 다양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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