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용인특례시의회가 21일 오후 2시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 고객만족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서비스브랜드 지방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용인특례시의회는 2017년부터 총 152건의 조례를 7권의 만화 책자로 제작했으며 딱딱한 조례를 일상에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소소한 사례들로 풀어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를 운영해 초·중·고등학교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SNS, 유튜브 등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유진선 의장은 ”고객만족브랜드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매우 뜻깊고 영광스러운 일이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장하며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며 더욱 사랑받는 의회가 되도록 하겠다“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부일보가 주최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인천신용보증재단이 후원하는 ’ 2024 고객만족브랜드대상 ‘은 서류심사와 최종 심사를 거쳐 14개 부문 34개 브랜드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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