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 공도기업인협의회는 지난 21일 저소득 가정을 위한 장학금 및 난방비, 새마을부녀회 김장 김치 나눔에 사용해달라며 600만원을 기탁했다.
장흥복 공도기업인협의회장은 “관내 기업인들이 힘을 모아 준비한 기부금이 우리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갑작스러운 추위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종기 공도읍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에도 지자체와 상생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 해주시는 공도기업인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기부금은 외롭고 힘든 연말을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공도기업인협의회는 2018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2023년에도 장학금 및 난방비로 600만원을 기탁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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