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는 지난 23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경기도 아동돌봄 파주센터 주관으로 제2회 대시민 참여 사업 ‘온 가족이 행복한 돌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내 아동 돌봄에 대한 역할과 가치를 되새기고자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과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다함께돌봄사업 활성화 유공자 표창 수여와, 행복돌봄 비전 전달식, 가족영화제 상영 등으로 구성됐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영화 ‘엄마의 땅: 그리샤와 숲의 주인’ 가 상영되고 파주시 다함께돌봄센터 14곳의 아동과 학부모들이 기증한 물품을 모아 아나바다 장터가 운영됐다.
참가 아동과 가족들은 다함께 키우고 서로 돌보는, 안전한 돌봄에 대한 역할과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아이의 행복을 함께 키우는 더 큰 파주를 위해 여러 단체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기를 부탁드리며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돌봄 공백 없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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