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수원문화재단과 사단법인 한국미디어아트협회는 2024년 11월 23일 수원시미디어센터 1층 영상스튜디오에서 ‘AI 미디어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12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 동안 진행되며 협약 기간 동안 양 기관은 AI 미디어 랩 및 미디어아트 전시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긴밀히 협력한다.
특히 한국미디어아트협회는 미디어아트 전문단체로서 창의적이고 예술성 높은 AI 미디어아트 콘텐츠 연구, 제작, 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수원시의 문화예술 AI 미디어 콘텐츠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AI 미디어아트 콘텐츠의 연구, 제작, 유통 협조 △AI 미디어 랩 및 미디어아트 전시관 공간 운영 협조 △창의적이고 예술성 높은 콘텐츠의 연구 및 창작을 위한 협조 등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영균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미디어아트와 AI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미디어콘텐츠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연구와 콘텐츠 제작을 통해 수원시 문화예술의 혁신적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원시는 문화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수원문화재단과 한국미디어아트협회는 AI 미디어아트의 선도적 발전을 목표로 협력할 예정이며 양 기관은 미디어아트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콘텐츠 창작 및 연구를 진행하고 시민들에게는 더욱 풍성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AI 미디어 랩과 미디어아트 전시관을 통해 AI 기술과 미디어아트의 융합을 선보이며 이를 통해 수원시가 문화예술 중심 도시로 성장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