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2024년 노인복지증진 공모사업 ‘新’나는 도전’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新’나는 도전’은 치매노인을 간호하거나 돌봄에 필요한 인지향상교육 전문가 자격을 수료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 26일부터 11월 19일까지 진행됐으며 참여 대상자 15명 전원이 중도 탈락 없이 모든 과정을 이수해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실버인지놀이지도사 과정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신체 및 인지놀이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지도사 과정이다.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소감발표, 동영상 관람, 조별 발표, 단체사진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수료 이후에도 정기적인 사후관리를 진행해 실질적인 강사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역 내 유관 기관과 협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김동선 관장은 “백세시대에 발맞춰 진행한 이번 인지향상교육 전문가 과정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참여자분들이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많은 역량을 발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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