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12월 7일 교하도서관 2층 디지털교육실에서 학생들의 프레젠테이션 제작과 발표 능력 향상을 위한 ’발표 자료 만들기 ‘ 수업을 운영한다.
이번 수업은 디지털배움터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디지털배움터는 국민 누구나 디지털 기술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 교육을 하는 사업이다.
수업은 초등학교 3~6학년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학생들이 온라인 디자인 도구 ’캔바‘를 활용해 발표 자료를 제작하고 발표하는 참여형 수업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학생들은 그래픽 디자인을 할 수 있는 온라인 디자인 플랫폼 ’캔바‘를 활용해 역사를 주제로 한 발표 자료를 직접 제작하고 발표해 보며 각 기능을 익히게 된다.
특히 수업이 진행되는 디지털교육실은 올해 교하도서관 공간개선 작업을 통해 새롭게 조성된 공간이다.
보다 실용적인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개선된 공간을 활용해 더욱 쾌적하게 수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이번 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학교 과제 수행 방법을 익히기를 기대한다”며 “다가오는 방학 시기에도 어린이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하고 풍성한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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