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장애 청소년들과 비장애 청소년들이 함께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장애인식개선활동 ‘함께하는 우리’ 활동에 참가할 14~24세 청소년 20명을 모집한다.
‘함께하는 우리’ 프로그램은 한경대학교에 위치한 한국유니버설디자인센터와 연계해 장애 인식 개선과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한 기본 소양교육을 진행하고 장애 청소년들과 비장애 청소년들이 함께 놀이공원에서 시간을 보내고 난 뒤 장애 청소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유니버설 디자인 제품을 개발해보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참가 청소년 모집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안성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 조용민 청소년지도사는 “비장애 청소년들과 장애 청소년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비장애 청소년들이 장애 청소년들을 이해하고 서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안성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