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25일 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제388회 정례회에서 미래전략국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공공와이파이 등 디지털 인프라의 보안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최정헌 도시미래위원회 부위원장은 디지털정책과에 “공공장소에 설치되있는 공공와이파이는 랜선 연결, 외부 압력에 의한 파손 등과 같은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해킹 위험을 방지할 수 있도록 면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공와이파이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이나 해킹 사례가 증가하면서 청년층의 이용률이 떨어지고 있는 실정을 지적하며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보안 강화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원시 공공 와이파이의 현실적인 보안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방화벽 강화를 위해 힘써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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