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이 수원 주둔 7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부대개방행사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이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공군 제10전투비행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10전투비행단이 70년의 역사를 함께 해온 수원시민과 화성시민을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는 26일 열렸다.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영공을 수호한 제10전투비행단 장병들이 있었기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있을 수 있었다”며 “제10전투비행단 장병들을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축하 공연·비행,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1951년 창설된 제10전투비행전대를 모태로 하는 제10전투비행단은 1953년 2월 비행단으로 승격됐고 1954년 11월 강릉기지에서 현 수원기지로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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