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 미양작은도서관은 오는 11월 29일 금요일 오후 7시, 임승수 작가와 함께하는 연말 와인 특강 '와인에 몹시 진심이다만,'을 진행한다.
임승수 작가는 공학도 출신의 사회과학 분야의 작가로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 ‘원숭이도 이해하는 마르크스 철학’, ‘목민심서 한번 읽어 보지 않겠는가’, ‘세상을 바꾼 예술 작품들’등 여러 분야의 책을 저술해왔다.
‘와인에 몹시 진심이다만,’은 작가가 호기심에 와인과 만나 애호가가 되기까지 겪은 여러 에피소드를 그려낸 책이다.
이번 강연에서 임승수 작가는 해당 도서를 바탕으로 와인 정가에 속지 않는 법부터 합리적인 가격의 와인 리스트, 와인에 잘 어울리는 안주 고르는 법과 와인 잔을 선택하는 방법까지 유용한 정보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라벨 읽는 법 및 더욱 맛있게 와인을 즐길 수 있는 꿀팁까지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작가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작가 특강은 와인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와인 세계의 복잡하고 다양한 면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다.
참가는 안성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양작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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