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27일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에서 ‘제23회 과천시 장애인 한마음 증진대회’를 개최했다.
과천시 장애인단체연합회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재활의식을 높이고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 기관·단체장, 장애인과 가족 등 3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식전 행사로 과천시 공무원과 장애인이 함께 준비한 우쿨렐레 합주 공연과 2005년에 창단돼 40여 차례 공연을 가진바 있는 ‘ 과천시 장애인합창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장애인 및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계용 시장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장애인복지의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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