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파주시가 지난 26일 2024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104개 전 평가지표 만점을 기록하며 5년 연속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시군종합평가는 국가 핵심 과제와 도의 주요 시책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실시하는 종합평가다.
시는 연초부터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중심으로 행정수준 개선과 발전을 통한 실적향상을 위해 철저히 준비해 왔다.
그 결과, 종합점수 100점 만점 중 101.62점으로 초과 달성하며 다시 한번 ‘복지, 경제, 환경 등 9개 전 분야’에서 최고의 행정역량을 인증받았다.
이는 파주시 역대 최고 실적이며 경기도 2위의 성적이다.
이에 파주시는 우수 시군 기관 표창과 함께 2억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해 내년도 현안사항에 대해 집행할 예정이다.
그간 파주시가 시군종합평가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며 받은 상사업비 누계는 20억원이 넘는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5년 연속 ‘우수기관’ 으로 선정된 저력 있는 도시”며 “앞으로도 전 직원과 논의, 소통하며 52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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