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제4회 일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 앞서 고양특례시민의 날 모범시민으로 선정된 이미영 위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후 회의에서 신규 특화사업과 2025년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방향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등 4분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 활동사항을 공유했다.
한편 12월에는 신규 특화사업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취약가구 중 경제적 어려움, 건강상의 이유로 김장을 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에 김장김치를 구입해 전달하는 사업으로 김치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욕구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순자 민간위원장은 “2025년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주민 복지를 위해 더 많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주민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관양 일산2동장은 “올 해 주민들이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제보해주신 덕분에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복지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이 없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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