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오는 20일 ‘2024년 하반기 고양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민행복을 위해 적극행정을 펼친 우수공무원과 산하 공공기관 우수 직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달성한 공무원 뿐 아니라 산하 공공기관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도 함께 선발해 적극행정 범위를 확대했다.
본선에는 각 부서에서 제출한 적극행정 사례 42건 중 본예선 심사를 통과한 11건의 사례가 올라왔다.
본선에 진출한 공무원 우수사례는 △킨텍스 생활대책용지 공급 완료 △주민들과 함께 고독사를 예방하고 안심 돌봄 마을을 만들다 △서울시 기피시설, 적극행정으로 갈등 해결 마중물 △발상의 전환, 체납자 예금압류 카톡으로 해결하다 △창의적 발상으로 수억원 세외수입과 도시브랜딩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잠자는 행주산성을 깨우다 △도산율 70% 위기의 창업기업 대형쇼핑몰과 협업으로 활로개척 나서 △생활폐기물 처리시스템 대전환 예산은 DOWN↓ 처리량은 UP↑△버려지는 커피박 활용으로 가축분뇨 악취저감 원예작물 생육효과 탄소저감 자원순환~ 이다.
공공기관 우수사례는 △저예산·시민체감 사업으로 市 공유재산의 시민접근 및 편리성 향상 △엑셀로 수의계약 서류 자동 완성 계약 행정 업무 50% 단축, 국민 만족 UP이다.
공무원 우수사례의 경우 사전 온라인 국민심사와 본선 발표심사 결과를 합산해 대상 1건, 최우수상 2건, 우수상 3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며 공공기관 우수사례의 경우 본선 발표 심사로 대상 1건, 최우수상 1건을 선정한다.
사전 온라인 국민심사는 ‘소통24’누리집의 국민심사 코너에서 12월 6일부터 12월 12일까지 진행한다.
한편 시는 매년 상·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고양특례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시상하고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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