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성탄절을 맞아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주엽역 광장에 대형 성탄절 트리를 설치하고 점등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일산서구는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시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하고자 주엽역 광장에 약 8미터 높이의 아름다운 성탄절 트리를 설치했다.
성탄절 트리 점등 행사는 일산기독교연합회에서 주관했으며 일산서구청장을 비롯해 시민 50여명이 트리 점등식에 함께했다.
광장에서는 크리스마스 점등을 시작으로 성탄 메시지 전달, 일산서구청장 축하 인사, 중창단의 성탄절 노래 공연 등이 이어졌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연말연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새해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성탄절 트리를 설치했다 앞으로도 일산서구는 구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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