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3일 숭의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2024년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활동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구민참여단 4개 분과의 지난 1년 동안의 활동을 공유하고 돌아보는 자리로 임희주 단장이 활동 성과를 발표하며 진행됐다.
구민참여단은 올해 △공중화장실 불법 카메라 점검, △폭력 예방 캠페인, △아동 안전을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모니터링, △공원 등 주요 시설 모니터링 활동 등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미추홀구 조성에 앞장섰다.
특히 미추홀경찰서를 포함한 민·관·경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과 환경 개선에 기여하며 여성 친화적 환경 조성에 이바지했다.
구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 미추홀구 조성을 위해 힘써주신 구민참여단과 협력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좀 더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발한 참여와 활동이 이뤄지길 기대하며 구민과 함께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미추홀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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