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시흥시 소래빛도서관을 비롯한 북부권 8개 공공도서관은 내년 1월 6일부터 2월 28일까지 겨울독서교실 및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중 ‘겨울독서교실’은 북부권 6개 공공도서관에서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도서관별 특화 주제에 맞춰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나를 찾아 떠나는 겨울 여행 △맛있는 그림책 인문학 △그림책과 함께하는 흙 놀이 △미리 만나보는 교과서 이야기 속으로 △그림책과 함께 떠나는 건강여행 △핑퐁 생각을 나누는 그림책 등으로 도서관과 독서를 통한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24개 프로그램으로 △영유아를 위한 ‘달콤한 그림책 요리’, ‘동화 클레이 만들기’ △예비 초등생을 위한 ‘우리들은 1학년’ △특화 주제를 바탕으로 한 ‘고전문학으로 역사를 읽다’, ‘그림책과 미술로 마음 읽기’, ‘다정한 그림책’ 등 도서관별로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통해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이번 겨울독서교실과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도서관별로 모집 중이다.
도서관마다 신청 일정이 다르므로 자세한 내용 및 기타 문의 사항은 시흥시 도서관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소래빛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