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미추홀구는 17일 구청장실에서 관교노인복지관의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사단법인 온세상나눔재단과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관교노인복지관의 위탁 기간이 오는 31일에 만료됨에 따라, 새로운 위탁운영 법인 선정을 위해 마련됐다.
구는 공개모집 절차와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온세상나눔재단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에 온세상나눔재단은 2025년 1월 1일부터 5년간 관교노인복지관을 위탁 운영하게 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사회복지시설 운영 경험이 풍부한 온세상나눔재단이 위탁운영 법인으로 선정된 만큼, 관교노인복지관이 미추홀구 어르신들에게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선사하는 노인 복지 여가시설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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