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17일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시스템 사용자 협의체 간담회’에서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률 평가부문 장려상으로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2022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건강관리 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혈당계 등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건강관리를 실시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어르신의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해 42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실시를 했으며 모바일 보건소시스템을 적극 활용 추진함으로써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를 인정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만성질환 관리에 적극적으로 힘써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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