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예천군은 18일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4년 시군 축산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축산업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축산업무 종합평가는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비 예산 확보 및 집행실적, 공모사업 발굴, 특수시책 추진 등 6개 분야 11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평가다.
예천군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한 축산업 관리와 발전을 위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예천한우의 품질 향상과 개량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으며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한 환경친화적인 실천, 동물복지 향상, 축산물 안전성 확보, 농가 지원 강화 등 핵심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예천군은 2021년 우수상 수상에 이어 2022년에는 대상을 차지한 바 있으며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4년 연속 수상을 달성, 축산행정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수상은 예천군 축산업 발전을 위한 꾸준한 노력과 축산인들의 협력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정책을 강화하고 축산업의 선진화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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