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천군 보건소가 지난 19일 관내 초등학교 5개교 및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사업 담당자와 서천군보건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 및 비만예방 실현을 위해‘2025년 아동 비만예방관리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서천군 아동 비만율 현황과 2025년 신규사업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비만예방사업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천군 보건소는 관내 초등학생 비만율 감소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존 비만예방 건강한 초등 돌봄놀이터 프로그램 외 신규로‘건강아 놀자’아동비만예방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학교 내 초등돌봄교실 운영시간을 활용해 신체활동량 증진 및 건강 식습관 형성을 통한 비만예방 실현 및 건강생활습관 정착을 유도하는 데 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우리군 아동 비만율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학교와 보건소가 협력해 아동 비만을 개선하고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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