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오산시는 이룸 봉사단이 연말을 맞아 지난 18일 오산시 자원봉사센터에서 2024년 총회를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봉사단원 50여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내년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4년 활동 영상 보고 및 결산보고 우수 봉사자 시상 및 축사, 2025년 활동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룸 봉사단 대표 김명숙은 “2024년은 봉사단을 시작하는 원년으로 봉사단 취지에 맞는 보육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을 돕는 뜻깊은 한 해였다”며 “내년에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오산의 미래세대인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신 보육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우리 시의 정책 과제들을 보육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추진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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